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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만3세] 요리쟁이들

쓰다가 나가는 일이 없어야 할텐데 ..

 

저희집 삼남매들은 요리하는걸 무~~~~척 좋아합니다

일단, 큰형아가 요리를 즐겨합니다.  학교 같다오면 무조~~건 계란후라이 3개를 훌러덩 해서

케챱발라 먹고.. 한참 달걀 삶아 먹는걸 즐겨할때는 10분이 되면 정말 반숙이 되나, 완숙은 몇분 더

있어야할까....궁금해서 못참습니다 한개 삶아서 완숙 실패하면 또해먹고 우유작은거 한개 꼴~~딱

그렇게 주구장창 먹습니다.

 

이아이가요 쥐띠방 아이만할때는 하루에 밥 두어숟가락만 먹는 날이 많았답니다

계란요? 절대 못먹었어요 김치는? 노우~ 지금은 고기도,김치도,계란도 없어 못먹어요 편식도 없구요

버섯,피망,고추 이런거는 조금 편식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 음식들은 운동하고 온후에 배가 마니

고플때 내줍니다 다른반찬 없이 버섯,피망,고추 등만요 .. 그럼 그 고유의 맛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편식 습관이 고쳐지더라구요

 

쌍둥이 동생들은,

아침에 요리를 돕겠다고 옵니다 그럼 뭐라도 내줘야합니다 일단 도마,칼부터 내려주죠

칼로 썰수 있는건 썰고 손으로 뜯을 수 있는건 걍 손으로.. 칼이 위험해서 양식칼을 줬는데

안썰어지니 힘이 들지요 과도를 줬더니 잘 썰어져서인지 넘 좋아합니다. 아직 다치진 않았지만

조마조마해요

 

시금치도 씻어 물기 털어서 냉동전에 뜯으라고 내어줍니다 그렇게 죄다 뜯어 놓은거는 지퍼팩에

넣어 냉동시키면 두고두고 오래 먹습니다 당근도,호박,양파,오뎅,피망,햄,무.. 냉동이 꽉차서 들어가질

않아요.. 아이들은 자꾸 뭘 썰려고 하는데 말이지요 여튼 그러면서 손놀림이 많이 좋아졌어요

급할땐 이렇게 썰어 냉동해놓은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몰라요

저는 편리함에 재미들려서 이것저것 썰으라고 부탁까지 해요 그럼 두어시간은 잘 놀거든요

냉동한거는 꺼내서 바로 볶음밥하면 되고 최고에요^^

 

밥볶아서 유부를 같이 싸보기도 하구요 양손 조절능력에 도움 마니 되요 양손을 마니 써야 좋다고

해서 가급적 물건 위치도 왼쪽으로 배치하려고 신경을 좀 쓰는데 순간 잘 잊어먹어요

말랑 말랑 두부도 만져보며 손의 힘조절도 하구요 소금뿌리면서 짠맛도 느낍니다

요리하자 그러면 울다가도 벌~떡 일어나요 금새 기분이 좋아져서 방긋^^입니다

 

뿡뿡이랑 요리하는거 다운받아서 하루 한번씩 2시간 정도 보는데 (그때 집안일 하고 쉬고..)

그것이 요리를 더 좋아하게 한것 같아요 말투도 짜쟌형 말투구요

둘이서 뿡뿡이 대사 외워서 주고 받고 요리하는 모습이 얼마나 재미있나 몰라요

아빠가 그런 예쁜짓?! 모습을 못봐서 동영상으로 찍어 보여주기도 해요

할머니가 오셨을때 보면 뒤로 넘어갑니다 지난 겨울 저흰 이렇게 요리하면서 지냈어요

 

이젠 봄이 되었으니 자연과 친해져 볼려구요..

그런데.. 여자동생이 낯가림이 심해서 고민이에요 엄마 없이 오빠랑 소울이랑 나가서는

낯선 사람을 보면 웃기도 하고 대답도하고 그런다네요 놀랬어요

엄마랑 있으면 쟁탈전 때문에 곤란할때가 많고 낯선 사람들 다가오는거 싫어 엄마한테

붙어 있고 하는데 말이지요..엄마없이 오빠랑 또는 아빠랑 나가면 넘~~~ 잘놀아요

이건 또 뭔 경우인지.. 아직 엄마의 사랑을 더 원하나? 에효~~

 

세돌(6월)이 다가오니 아이들이 정말 많이 자라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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