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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만5세] 봄내음 물씬~~

지난 토욜 울꼬맹이랑 동네아줌니랑 쑥캤어요

햇살이 참 따뜻한데 바람이 정말 많이불었지만

바람이 안불뗀 등이 참  따뜻합니다

 

3월은 유치원 적응과 독감으로 ~

컨디션이 회복되면서 봄내음 맡으러~~

 

지인과의 전화로 쑥캔다는 말만 들었을 뿐인데 욘석은 뭐가 그리 신이난건지..

 

 

저는 사실 쑥이 정확히 어케 생겼는지 몰랐어요

그래서 캘 엄두도 내지못하고 살았어요

함께 간 지인이 자세히 알려주었고..

이참에 냉이까지 캐자고 주공4차까지 가자는데..

고건 담으로 미뤘어요

저의 컨디션이 안좋은후로~~


 

올해들어 처음으로 본 무당벌레를 보며 입이 함지막~~

 

연우에게 쑥이 어떻게 생긴거라고 알려주니 욘석이 잘 찾아서 톡 꺽내요


 

가져간 호미로 땅파다

애벌레 개락~~

같이간 지인은 징그럽다 난리고 그런 모습보니 우린 웃기고..

첨엔 집에가서 기르고 싶다고 하더니

몇번 만지작 거리다 다시 땅으로 돌려보냅니다

 

아주 선명한 노랑색 나비도 올들어 처음봅니다

 

연우가 산자락에서 앞을 내다보며

" 전망 좋~~닷~"

 

아이눈에 요런 풍경이 멋드러지게 보이는구나


 

호미로 찍으면서 비탈진곳도 잘 올라갑니다

 

 

캔쑥을 잘 다듬어서 쑥부침개했어요

이젠 뒤집기도 제법하네요

한번 손도 데이고..

 

이번엔 쑥떡도 만들었어요

찹쌀가루 믹서기에 갈고 ..아주 곱게는 안 갈아지지만

어느정도는 잘 갈아지네요

쑥도 삶고

 

찹쌀가루.삶은쑥 물조금넣고 믹서기에 갈고

설탕,소금으로 간을해서

동글납작 빚어서

서로 붙지말라고 식용유 발라주고

찜기에 넣어주고 쪘어요




10분정도 찌니 쫀득쪽득 맛난 쑥떡이 ~~

오후부터 쑥잔치했어요

 

담날 아침에 일어나 책보며 또 쑥떡을 먹었어요

조금 꾸덕꾸덕하니 더 맛나더라구요..

 

긴 겨울동안 나가 놀지못하는 연우는

당췌 봄은 언제오냐고 묻곤합니다

이젠 그 대답이 됐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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